사운드 블라스터 X G5 를 구입 했다!!

지금부터 소개 들어갑니다.

2월 16일날 구매를 하고 본격적으로 사용한 건 택배 받고서...니깐 3주 정도 써본 경험을 토대로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원래는 해외에서 세일을 많이 해서 직구로 구입하는 분들이 생각 보다 많았고 나도 그렇게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해외 핫딜로 뜰 당시에는 액티브 스피커가 없었기에...구매를 망설였다 

그리고 사운드카드 구입해 봤자 뭐가 바뀌면 얼마나 바뀌겠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해외 핫딜 이후...캔스톤 R25 스피커를 구입 하면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던 와중에 

그러다 우연치 않게 항상 하는 쿨엔조이 지름게시판에서 사운드블라스터 X G5 특가를 보았다!

그리고 폭풍검색!!!

'사운드블라스터 X G5 쓰면 체감이 되나요? 음향효과 어떤가요? 지리나요? 이 모델 스피커 쓰는데 체감 될까요?' 등의 질문을 계속 검색!!!

대충 검색 결과 ... 체감은 있다!! 라는 말에 그냥 마음편하게 질러버렸다....

1) 드디어 왔다!!

택배 상자가 다소 작아서 뭐야? 하고 느꼈다!!

2) 포장되어 있는 상자를 열어 보았다!!

오오오!! 생각보다 꽤 심플하고 시크함을 보여주었다!!

3)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다!

크기 같은 경우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작았다. 현재 아이폰6 Plus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6 를 아래에 놓고 위에 x G5 을 올려놓으면 상당히 작음을 느꼈다. (아이패드2 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좋지 못하여 올리지 않겠습.....니다ㅠㅠ 쥬륵..)

아래는 아이폰4s 와 함께 찍어본 것!

4) 이제 구동을 해보쟈!

본체에서 파란 불빛이 나서 색 표현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지만....

그레이다크 느낌의 바디에서 X와 볼륨 조그 있는 부분에서 아~주 시뻘겋게 로고 빛이난다!

5) 소프트웨어를 깔고 본격적으로 사용 소감!!

간략히 말해보는 장점은...

다들 사용해본 사람들 말로는 확실히 체감이 있다.

나 또한 아이폰에서 Radson 어플, 멜론으로 음원을 재생을 해보았지만 확실히 사블 x G5 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PC 에서 소프트웨어를 만지작 거려 이것 저것 해본 결과.... 정말 사운드카드를 처음 써 보는 입장에서는 가히 신세계였다!!

얼마 전에 까지 했던 Far cry 프라이멀을 했을 때 옆에 호랑이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스카우트 모드라는 걸 사용해서 주변 소리가 들리는 것이 였다!!!

또한 영화 재생을 했을 시에도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다...

아!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면서 요건 편하다 하는 건 Art + @ 처럼 사용자가 자기입맛대로 스카우트 모드, SBX 모드를 전환 할 수 있는 핫키 모드가 의외로 괜찮다. 

단점은...

기기 자체는 참 좋은데 소프트웨어가 단점이다.

음...핫키 모드, 사운드 설정, 마이크 목소리 변환 하는 등의 그런 편의성이나 사용자를 위한 부분은 좋지만

소프트웨어 상에 많은 기능을 만지작 거리면서 놀다보면 어느 순간 소프트웨어가 멈춰서 강제 프로그램을 해야할 때가 있다.

(나만 그런가...?)

3.0에 꽂으면 안된다! 이건 개인적인 부분에서 오는 단점인데...

지금 현재 Asrock B150M Hyper 보드를 사용 중인데 이 보드에는 백패널에 2.0 포트가 없다...

쿨엔에서 검색해 본 결과 3.0 포트에 꽂으면 많은 전력량(?)으로 (맞나..?긴가민가) 인해 노이즈가 발생 한다고 그렇기때문에 2.0에 꽂으로 했다

그래서 난 3.0에 꽂았다!!! 그리고 진짜 노이즈가 발생했다ㅠㅠ...그래서 프론트패널에 꽂아서 사용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한가지! USB 허브와 허브에 꽂게 되면 처음에는 인식이 되지만 재부팅 후에는 소프트웨어 상에서 인식이 안되어 다시 뺐다가 꽂거나 다른 곳에 꽂아야한다.

6) 아쉬운 부분

제일 아쉬운 건 USB형 마이크를 지원을 안한다는 것! (어찌보면 당연한 걸 수도...?)

이어폰과 외장스피커 간의 전환 버튼이 없는 것!! 이 부분을 쿨엔에서도 많이 언급하더라고용..

&) 최종 소감.

사운드블라스터 사용를 3주가량 넘게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 스러움을 느꼈습니당

게임할 시 들리지 않았던 소리도 들리고 그리고 사운드때문에 몰입도도 더 긴장감 등의 몰입감도 증가하고!

영화를 볼 시에는 확실히 불투명하게 들렸던 부분들이 시원하게 들림을 체감하였습니다!

종합적으로 아 돈아깝지 않다. 정말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나 포터블 제품이라 PC방 혹은 캠핑 등으로 휴대성이 강해

상황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면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간략한 리뷰 였습니당!

PS. 근데 왜 우리는 받침대 안주나여......?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