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s 이야기

지름이야기] 게이밍 노트북 MSI GF63-8RC i7 2주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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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으으으~으응 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게시글을 올리네요!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블로그에 뭔가를 올리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최근에 몇몇 큰 지름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쓸 말이 많아!


업데이트 한번 해봅니다 크크...*-_-*...




먼저 제가 노트북을 사려고 생각했던 조건들을 말씀드리자면...!


1) 최대금액은 80만원대!


2) 적당한 4기가 이상의 램과 외장그래픽(게임은 아니지만 작업용이다보니 있으면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 CPU에 대한 얘기는 아래에서 언급하겠습니다!

※ 하드의 용량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3) 15인치 정도되는 노트북!


4) 그리고 휴대가 가능한 2kg 미만의 노트북!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후보에 올랐던 노트북들은...




처음에는 가벼운 경량급의 노트북은 그램이 끝판왕이지만 문제는 가격이 가격,,,넘사벽입니다 ㅠㅠ...


그리하여 결국에는 ACER, ASUS 가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레노버는 극악의 AS라는 평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저 중에서는 ACER 아스파이어가 끌렸습니다 왜냐면 1TB 를 기본으로 주기 때문이였죠!! 하지만 외장그래픽 mx150, ssd 추가, 메모리 추가....


하니깐 도합 85만원 이상....ㅠㅠ 10만원 이상이나 초과하기도 해서..... 그냥 ASUS 비보북으로 택하려고 했습니다!!만.....?



11번가에서 MSI gf63-8RC 를 할인해서 85~8? 정도에 할인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_-b


CPU는 60~80초반 가격대에서 i5-8250U 가 제일 많습니다. 8세대가 워낙 발열이 심해서 대부분 i7 보다는 i5 를 씁니다!


결국 전 9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MSI 노트북을 80만원대에 사게 됐습니다.....

(몇일 째 고생해서 추려냈던 노트북이 ㅠㅠ...아 그리고 블프때문인지 ACER 아스파이어 체인져가 48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보니 욕심없이 가벼운 용도에서는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 이제 잡설은 여기까지!







본격 2주일 사용 후기 갑니다!





먼저 MSI GF63 - 8RC 기본 스팩입니다!


처음에는 8250U 로 가려고 했으나 할인된 가격이면 충분히 다른 부분을 버리고 i7-8750H 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단 80만원 정도의 가격을 생각했을 때....]





일단 외관 입니다!


MSI 의 로고인 드래곤 로고가 똭! 박혀 있습니다!


[라이젠 스티커는 라이젠 이벤트를 통해 받아서 부착했습니다!]





오른쪽 부분!




왼쪽 부분!




뒷 부분!




하판 부분!




키보드 부분!




사용 후기에 앞서...

간략하게 장/단점을 구분해 봤습니다!




장점)


첫번째!

메탈 올블랙으로 상당히 깔끔하고 빗살무늬(?) (정확히는 헤어라인이라고 하네요) 가 있어서 좀 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두번째!

게이밍 노트북 치고 가벼운 무게! 예전 GT60 twister(3.5kg) 라는 걸 사용했을 때에 비하면 진짜 진짜 가볍습니다. 어댑터 또한 상당히 작아져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어댑터 무게는 0.6kg 이라고 하네요)





세번째!

키보드! 큼지막해서 좋습니다. 대부분의 15.6인치의 노트북에는 텐키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지만 문제는 [방향키] 입니다..

아래 사진 처럼 노트북에는 저런 형태의 방향키가 상당히 많습니다. 맥북프로 조차도 저렇게 되어 있지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넣으려다 보니

이러한 형태가 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MSI 는 과감하게 텐키리스를 선택했고 또 키보드 하나하나가 큼지막해서 좋습니다. 또한 키감이 상당히 좋다고 느껴집니다. 무접점이나 기계식키보드와는 다른 쫀득함이 느껴집니다. [타이핑 소음을 줄이려면 확실히 키스킨을 써줍시다!]






네번째!

네로우 베젤! 이건 요즘 너도나도 다 슬림을 강조하고 대세이다보니...그래도 장점은 장점이라 생각해 넣어봤습니다!





다섯번째!

발열을 잘 잡아줍니다. 8세대의 종특인 발열 부분...써멀을 재도포하거나 해야할텐데 전 게이밍용으로 구매한건 아니다보니...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확실히 발열을 잡아주는 부분에서는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드래곤센터라는 소프트웨어에서 팬 속도가 조절을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하기도하고 후면과 왼쪽부분, 하단부분에서 열기 배출이 잘 되게끔 구조적으로 나름 신경쓴 것 같습니다.

[소음에 있어서 최대속도로 했을 시 당연히 소음이 크긴 하지만 비행기 이륙 소리라고 말하던 예전 MSI 노트북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평상시에서는 조용하기에 노트북 사용 가능 도서관에서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섯번째!

단점과도 직결되는 부분이지만...?

키보드 라이트가 빨간색 하나여서 그냥 라이트를 꺼버려도 키보드 각인이 빨간색으로 이뤄져 있어서 조명을 킨 건지 안 킨건지 구분이 안갑니다.

그냥 한마디로 어두운 곳 아니여도 간지나게 보이는.....?? 네....그냥 RGB 안되서 자기합리화 중 입니다....ㅠㅠ


[라이트 Off]



[라이트 On]






단점)


첫번째!

전원부 위치! 맥북프로처럼 아싸리 왼쪽 상단에 위치해 있거나 혹은 타 브랜드처럼 뒷면에 위치해 있거나 하면 참 좋을텐데....구조적인 문제 때문인지 전원 꽂는 부분이 애~~매 합니다..ㅋㅋ..





두번째!

지문쓰!! 뺌!!!!~

지문이 정말 잘 묻는 타입입니다....올블랙이라 간지 철철나지만 MSI의 종특인지는 몰라도 지문이 참 잘 묻습니다...ㅠㅠ

지저분하지 않게 항상 안경닦이 같은 극세사 수건을 챙기고 다닙니다!





세번째!

이건 복불복인건지 잘 모르겠지만....터치패드의 유격(?) 이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점선(?)표시한 부분 아래쪽으로부터 유격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손가락으로 빨간색 화살표 부분을 살살 누르면 클릭이 되지는 않지만 흔들림?이 있습니다.

하지만 뭐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터치패드의 느낌이 좋지 않기도 하고..

여러모로의 이유로 인해 아이폰7plus 에서 사용하던 보호필름을 붙였습니다. [터치패드 테두리 사이에 간격이 은근 있다보니 그 사이로 먼지 등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네번째!

USB-C gen1 이걸 왜 단점으로 뽑기에 앞서...

USB 는 2.0, 3.0, 3.1 이 있다 하지만 표기법이 바뀌어서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ㅠㅠ

즉, USB 3.1 gen1 은 우리가 3.0 보다 빠르다고 한 3.1 과는 다른 그냥 3.0 이랑 똑같을 뿐...표기법만 바뀐 것인데요...

그래서 이왕 해주는거 gen2 로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PD 지원을 하지 않아서 PD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흑흑

USB-C 타입으로 많은 걸 하는 시대에 최신 노트북 치고 지원을 안했다는건 아직 대중성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단가때문일까요..?

아님 귀찮아서...? 하핳


[출처 : 나무위키]





다섯번째!

발열관련!

MSI GF63 은 아무래도 게이밍 노트북이다보니 게임을 하게 되면 발열이 있기 마련입니다. (당연한...?)

게임을 하게 되면 쿨러가 아무리 열기를 배출하더라도 사진에 화살표로 되어 있는 부분의 라인이 전체적으로 뜨끈뜨끈합니다.

아마도 저 부분이 CPU와 히트파이프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올 겨울에 노트북 하다 손시려우면 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평상시에는 따뜻하지 않습니다]





애매한 부분)


첫번째!

패널!

IPS 패널이고 안티글레어이기는 하지만 사용환경에 따라 빛 반사가 있습니다.

가정집에 있는 천장 등은 상관 없는데 문제는 카페 같은 곳에 있는 스팟라이트 같은 조명에는 반사가 됩니다...

(조명 쎈건 어떤 패널이든 상관없으련지..)





두번째!

뒷부분의 HDMI 포트!

음...저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곳이 완전 탁 트인 책상에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기존 데스크탑이 설치된 책상!

즉, 키보드가 놓여져 있는 곳에서 사용하다보니깐 모니터랑 노트북을 연결하면 선 때문에 공간이 조금 이상해집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






세번째!

하 이것도 복불복 아닐까 싶은데요...

이건 구매하신 분들도 실험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거냐면....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면 마우스를 움직일 때 마다 '지..지..지..지직...' 이러는 고주파음? 이런게 들립니다.

처음에 그러려니 했는데 마우스를 천천히 움직이면 움직이는 템포에 맞춰서 고주파음도 같이 납니다.

참고로 전 로지텍의 G900 을 왼쪽 전원부 있는 곳에 수신기를 껴서 사용 중 입니다. ㅠㅜ

전원을 꽂아서 그런가 싶어 전원부를 빼고 사용해봐도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문제의 원인을 알고 있습니다 -_-....결론은 C-state 모드 입니다...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C-state 모드를 끄면 이와 같은 현상이 없어집니다 -_- 크흠.......


지금 현재 사용하는 데스크탑에도 이와 같은 동일한 증상, 동일한 고주파음을 고치려고 AS 맡기러 용산까지가고 메인보드 파워 그래픽 CPU 다 점검하고 했는데 결국에 문제는 C-State 모드 때문이였습니다...설마 하니 MSI 노트북에 이런 증상이 발견될 줄은 몰랐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바이오스에서 C-state 모드를 꺼주시면 될 겁니다 -_ㅠ...킁...





네번째!

키보드 라이트가 빨간색 하나인...RGB는 사치인가.....?




총평)


게이밍 노트북 치고 가벼운 노트북이라 마음에 듭니다! 백팩에 넣고 다니기 좋은...!!

키보드가 큼지막해서 오타가 확실히 덜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하판 부분에 고무패킹이 잘 되어 있어서 지면과 약 0.5cm ~ 1cm 떨어져 있어서 발열에 신경쓰임이 보입니다!

기본 램 8기가 및 i7-8750H, 그리고 1050 의 그래픽까지!

간단한 게임과 함께 프로그래밍 업무에 적합한 노트북이다. [이클립스, 오라클, Mysql, 인텔리제이, 버츄얼박스 등을 사용하는데 무리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필자는 이클립스 + mysql + 크롬 그리고 백그라운드로 카톡 등을 사용하면 평균 램을 40~45% 정도 사용됩니다! ]


할인할 때 사면 나름 아주 괜찮은 노트북이라고 생각됩니다!! [검+빨의 환상조합 크]

마지막으로 언더볼팅은 꼭 필수로 해줍니다ㅠㅠ...

[써멀재도포는 센터에서 공임비 2만~2.5만 받고 해주신다고 하네요!]




--- 추가 ---


언더볼팅 없이 3DMARK FIre Strike 돌렸을 때 파스 점수 입니다!

풀로드였을 때 온도가 90도 이상입니다ㅠㅠ...






아래는 언더볼팅 0.15v 를 주었을 때 입니다!

확실히 온도차이가 심합니다.... MAX 온도가 거의 10도 차이가 납니다...

필수로 언더볼팅 해줍니다 ㅠㅠ 헝헝

싱글팬이라서 온도를 엄~~~~~~청 잘 잡아준다 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준수한 수준이라서 나쁘지않네요

다만 이 노트북으로 게임을 주구장창하는건....절레절레...





테스트 한번 때려보니....CPU풀로드 100% 사용, 평균 MAx 온도 77...ㅠㅠ언더볼팅은 필수네요...

크흠.........ㅠㅠ











다음에는 ACER swift3 를 간단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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