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s 이야기

지름이야기] 클레버 타키온 75W GaN 3포트 접지형 PD 고속멀티충전기 G12CA PD 2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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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타키온 GaN PD 2포트 충전기!

 

간만에 리뷰입니다.

 

오늘의 제품은 클레버에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뽐뿌에서 보고 바로 구매를 했는데요...

일단 USB-C 타입의 아이패드 프로3 를 사용하고 있고 생각보다 C타입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보니..

하나 구입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은 다른 충전기와는 다른 점이 GaN 충전기라는 것입니다.

 

GaN 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GaN은 갈륨과 질소의 화합물인데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i(규소)에 비하여 성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반도체를 만들 때 Si를 이용한 것 보다 GaN을 이용할 때가 크기가 훨씬 작아진다고 합니다.

이때까지 사용화가 안된? 안됐다기 보다는 보편화가 안된건... 아무래도 가격때문이라고 하네요?!

 

좋은 글이라서 아래 출처에서 인용을 해봤습니다.

https://der.kr/gan-%EC%B6%A9%EC%A0%84%EA%B8%B0-%EC%89%BD%EA%B2%8C-%ED%92%80%EC%96%B4%EC%93%B4-%EB%B0%B0%EA%B2%BD-%EC%84%A4%EB%AA%85/

 

자 무튼 본격적으로 간략한 리뷰를 진행합니다.

 

1. 제품의 외관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일단 무광입니다.

 

이 크기랑 비슷한 타제품을 갖고 있었는데 고것은 빤짝빤짝 빛나는 유광이었는데 이녀석은 무광입니다.

약간 보들보들한... 분필의 느낌이랄까...

 

완전 화이트라서 구매했는데 쉽게 더러워질 것 같은 느낌이라서 후회와 함께 조심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뷰를 쓰면서 USB-A타입을 빼다가 손톱으로 긁어서 생채기가 좀 났습니다 -, -ㅋ 사진상으로는 안보이네요)

 

무게는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은데 그래도 묵직하다! 라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또한 다른 제품들에 비해 USB 꽂는게 조금 빡빡하다라고 생각됐습니다.

(처음에 잘 안빠져서 잘못하다보니 손톱으로 긁음...)

 

 

2. 제품의 기능

클레버 타키온 GaN PD 2포트 충전기의 220V
오자마자 바로 충전을 해봤습니다!

처음 받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220V 접지 포트라는 것입니다.

유명 테크유튜버가 리뷰한 GaN Baseus 65w 제품이 있죵.

저도 뽐뿌에서 해당 제품이 올라오고 구매할까 했었지만 국내 220V가 아닌 유럽형 220V 및 110V 라서 망설였습니다..

둘 다 어쨌든 돼지코 아답터를 사용해야 했어서...

 

무튼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을 덜어줄만해서 구매의욕이 생겼습니다! 더군다나 접지라서 찌릿찌릿 전류흐름에서 좀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자마자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제일 상단에 꽂아서 충전을 해보았는데요

거의 50분가량을 충전했는데 확실히 충전은 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속충전!!)

다만 발열이 의외로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지면 좀 뜨겁다 라고 느껴지는 온도랄까요? 전문 리뷰어가 아니다 보니 수치를 내어서 보여드릴 수 없지만

확실히 뜨겁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뽐뿌에서 해당 제품의 댓글을 많이 읽어봤는데요

이 제품은 하나의 전류를 나눠서 공급하기 때문에 포트를 다 사용한다면 3개로 나눠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다중 분배 충전이라고 하네요)

 

해당 제품의 이슈 중에 두개를 다 꽂고 있으면 어느쪽은 충전이 되고 어느쪽은 안되고? 하는 이슈가 있다고는 합니다.

 

이 제품과 관련된 뽐뿌에서의 댓글들을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page=1&divpage=62&search_type=sub_memo&keyword=%C5%AC%B7%B9%B9%F6&&no=359954

 

무튼 구매한지 이제 하루되서 이 이슈를 겪어본 적 없어서 앞으로 지켜봐야겠네요!

 

 

3. 총 평

클레버 제품을 벌써 두개씩이나...
클레버 타키프로3.0, 포트 양 많은게 최고다!!

클레버 제품 중 PD제품은 처음인데 확실히 고속충전 하나는 잘 되서 좋습니다.

이 제품을 쓰기 전에는 위에 있는 타키프로3.0 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4포트가 좋긴합니다.

 

하지만 이제 USB-C 타입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PD충전기는 하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죠.

 

그 중에서 GaN 을 이용한 방식의 충전기, 그리고 휴대성이 용이함과 동시에 확장성도 나름 괜찮은 부분까지...

제일 큰 건 접지...!!! (타키프로 3.0은 접지가 아니라서 아이폰을 꽂고 사용하면 고스트 터치 이슈가 발생합니다..)

 

자 무튼 간단한 리뷰는 여기까지!

사용한지 이제 하루지만 꾸준히 탈 없이 잘 사용했으면 합니다.

고주파음은 없길 바라며.....그럼 다음 간단 리뷰를 작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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