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이야기] 마샬 스텐모어 블루투스 스피커, 블랙

모델명 : Marshall Stanmore Bluetooth Speaker, Black (04091627)

전에 블프때 아마존에서 직배로 구입한 마샬 스탠모어가 왔다!

구입한지 이제 거의 7일이 되가는데 지금와서 블로그에 적어봅니다!

구입일은 11월 23일! 뽐뿌에서 갑작스러운 대란으로 이어져! 나도 참여!

원래는 이렇게 고가의 스피커를 구입할 계획도 관심도 없었는데...

보면 볼 수록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손이...가즈아아아아!!!

구입가격은 174.99달러, 배송비 29.47달러, 디파짓 38.44달러 (언제 돌려주냐...?) 총 242.90달러

이마트에서 55만원에 팔고 있는 걸 거의 반값에 샀음 크

참고로 This is a gift order 박스 한번 더 감싸줘 옵션을 선택했다!

(원래는 안했는데 뽐뿌 고수들의 팁을 받고 취소 후 재주문을 했다)

이렇게 주문한 마샬 스피커!! 12월 14일 (목)에 집으로 도착!!!

이번에 구매한 사람이 많아서 블랙으로 주문한 사람들의 물량이 딸려 크림색을 보낸 경우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난 당당히 블랙!!....크림 보다는 블랙! 남자는 블랙! 때가 안타는 블랙!

(크림색 사용자들은 시간 지나니깐 때 탄다고 하더라...위안삼는다..)

참고로 전문적인 리뷰어는 아니기에 나름 첫인상과 느낌 등을 서술하자면....

일단 사진상으로만 봤을 떄 이 스피커 망사 부분이 처음에는 뭘로 되어 있을까 상당히 궁금했는데 만져보니깐

대나무줄기 같은 실(?)로 촘촘히 엮어 만든거였음..!! 그리고 나머지 외관은 가죽...

그리고 블랙이라 때타는 것도 없고 가죽이라서 먼지 쌓이면 쓰윽 한번 닦아주면 끝!

거기에 블루투스라서 아침에 전원 한번 탁!~ 키고 침대에서 노래 들으면...흐흐...

그러나..

막상 구입은 했는데...

이 놈 생각보다 엄청 커서..

놓을 곳이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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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놓으려고 했으나 제 방의 책꽂이 위에 놨지여

그 위에 피카츄도 있지여

크흠

외관은 대충 봤으니

조그부분을 살펴 보면 신형버전이라서 LED 인디케이터가 3개 밖에 없지요

원래는 옵티컬란이 있어야하는데 없습니다! 신형이라!

그리고 사용하면서 알았는데 블루투스로 연결 했다가 오랫동안 사용을 안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죽더라고용..?

연결이 끊김 -_-!

그래서 아이폰에서는 다시 설정 들어가서 블루투스로 가서 연결! 해야함..

아이폰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음.

또!

원래 스위치는 위로 올리면 ON 아래로 내리면 OFF 아닌가여...? 국가가 달라서 방식도 다른가..?

은근 헛갈림

이 스탠모어 라는 스피커를 구입하기 전에 구입 후 사람들의 후기를 많이 읽어봤는데..

청음한 분들이 의외로 이 값 정도치고 별로다, 자기 취향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많이 봤습니당

그래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_-;

개인적으로는 만족 합니다..ㅋㅋ

풍부한 베이스! 까랑까랑한 맛! 청량한 맛! 은 없으나...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 무난한 느낌? 다른 고가의 스피커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만족하시지는 않을 듯 한..?

스피커쪽은 워낙 취향이 강한 편인 것 같아서 확실히 얘는 뭐다 라고 말하기는 조금 애매한 것 같아요ㅠ

아, 소리 부분에 조금 더 얘기를 하자면...

에이징 없는 상태에서

근 7일 동안 블루투스 + AUX 연결을 해서 들었으나

(기기는 아이폰4s, 아이폰7+, PC 멜론 및 유투브 등)

확실히 AUX가 조금 더 선명한 느낌은 있습니당

그리고 출력이 워낙 빵빵해서 확실히 거실 같은 넓은 곳에서

들어야지 듣는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캬

아래는 받자마자 멜론으로 재생해 본 건데

아이폰7플러스로 촬영한거라 그런지 제가 직접 들었던 거랑 조금 차이가 있네요

대략 간단한 사용기는 여기까지...

에이징을 하면 소리도 확실히 변한다고 하는데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게 워낙 다 달라서

그냥 1일 1음악 듣고 있네요 캬

마샬 스탠모어 블루투스 굳!!